[스크랩] 대전에서 권예자 문우님께서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최오균 선생님, 문학기행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의 기록은 정리하여 흔적을 보내드립니다. 따로 보내달라하신 한승욱 선생님과 김순재 선생님께는 같이 보내드립니다. 다른 분께는 '전달'형식이나 시조문인 카페에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단체 사진에 제 사진 있는 것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제겐 한 장 뿐이네요. ㅎㅎㅎ. 좋은 하루 즐기십시요.
-----------------------------------------------------------------------------------------------
백수 선생님을 찾아서
문학관 내부 다른 사진은 회원이 찍으셨을 듯 해서 생략.
경기 시조시인협회 현수막이 멋집니다.
92세의 정완영 선생님
선생님을 소개하는 회장님.
자상한 설명도 해주시고...
문학관에서 아름다운 선생님들.
사랑하는 선생님의 독사진도 찍고.
수필팀 기념사진도 찍고
백수 선생님 댁의 짧은 시간들.
예쁜 우체통이 있는 집
병풍과 선생님과 찻잔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회원들
전집에 사인도 하시고...
선생님 방에 걸린 액자도 보았지요.
"이것이 들 야 자야. " 한 가지라도 가르쳐 주시려는 스승의 마음입니다.
직지사의 선생님 시비.
시비 앞에서(저만 없어유 ~)
제 사진기가 성능이 약해서, 그저 흔적만 남깁니다. 좋은 사진은 전문가의 것으로 보셔요.
여러분은 못 보시고, 저 혼자 급하게 둘러 본 직지사 직지사 입구
만세교를 건너
일주문. 그 다음에
다른 사찰에서 못 본 대양문
금강문
천왕문(문 안으로 만세루가 보이여요)
만세루, 이렇게 여러 문을 거쳐서
드디어 직지사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앞에서 본 만세루와 삼층석탑
대웅전 왼쪽으로 관음전
화려하게 어여쁜 관음상
관음전 왼쪽, 비로전(앞에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황옥루는 비로전 앞에 있습니다.
명부전?(관음전 오른 쪽 옆에)
청풍료, 성보박물관인 듯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
만덕전 앞 쪽에 있던 것인데, 화엄법게도 모형이어서 찍었지만...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하는 강당도 같고...
백수문학관 앞 '도자기 박물관'
직지 문화공원, (백수문학관 찾아 가는 길에)
공원 입구(장승이 저를 반겼고, 솟대는 없었습니다.)
인상적인 화장실.
여러 선생님들,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번 문학기행으로 유익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가 함께 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서울까지 먼길 가시느라 바쁘셔서 둘러보지 못한 곳, 혹여 아쉬울까하여 제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대충 올렸습니다.
저는 그저 기록을 남기느라 찍는 것이고, 사진 솜씨도 없습니다. 중요한 사진은 시조 문우님들의 좋은 사진으로 보셔요.
늘 건강하시고, 깊고 아름다운 세상을 담아내는 시조 많이 쓰셔요. 안녕히 계십시오.
2010.6.6. 대전에서 권예자 드림.
추신 : 柳善 선생님, [간이역 풍광] 잘 읽겠습니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