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디카시마니아 21인 사화집 표지 ＜초록유전자＞

 

 

 

이번에 출판되는 디카시 사화집 <초록유전자>의 표지입니다.

 

 

디카시(특별호) 표지 시안.pdf

 

 

이번 호는 등단, 미등단을 떠나고, 유명 무명도 떠나
순수 디카시 마니아들의 작품들로만 꾸민 것이다.

이번 호의 필진은 디카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발 적으로 모여 결성한

다음 카페 ‘디카시 마니아’ 회원들, 그것도 열성 마니아들이다.

어쩌면 이번 호가 디카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

디카시의 애초의 꿈대로 글로벌 소통을 위해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도 병기하였다.

 

이러한 편집 의도는 디카시가 지니고 있는 특장을 강화시켜

 ‘플래시몹’과 같은 세계적인 예술놀이로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 <서문> 중

‘디지털 영상 시대에 시의 위의를 회복하고

독자와 새롭게 소통하는 전범을 제시’하려는 디카시의 발상지는,

그러므로 자연히 경남 고성이 된다.

아마도 이 시대의 첨단에 선 시운동은,

1930년대 김광균 등의 모더니즘 시운동이 그러했듯이,

고성의 '공룡 엑스포'와 더불어 지역적 명성을 강력하게 환기하는
문화 규범이요 축제로 발전해 가리라 여겨진다.

- 김종회(문학평론가, 경희대 국문과 교수)

 

 

출처 : 디카시 마니아

글쓴이 : 김영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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