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Dica시
김영주의 디카시 <5월의 편지>
꿍이와 엄지검지
2013. 4. 23. 13:06
5월의 편지
김영주
엊그제만 같은데 가슴에 묻은 40년
파도는 끊임없이
들이치고 내치고
이렇게 하늘 맑은 날 다시 편지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