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지 말자!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나는 오늘 1평 반이 넘는 열대우림을 불도저로 밀어버렸습니다. 그리고 9.5리터의 물을 하수도에 그냥 부어 버렸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고 파스타 20접시를 꺼내 쓰레기통에 버리고 한 접시만 먹었습니다. 자, 내가 과연 무슨 일을 저지른건가요. 나는 단지 햄버거 하나를 먹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유엔의 한 환경보고서는 “우리의 환경을 가장 위협하는 존재는 차(車)가 아니라 소(牛)”라고 밝혔습니다. 무슨 말일까요.
가축의 체내 가스와 분뇨에서 배출되는 메탄은 지구 전체 메탄의 1/3 이 넘습니다. 메탄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속도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보다 20배나 빠릅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소 떼가 기후, 산림, 야생 동물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된다는 증거입니다. 사육되는 가축들이 배출하는 배설물은 미국 전체 인구가 배설하는 양의 130배에 달하고, 이 농축된 오물은 수질 오염과 표토층 파괴, 대기 오염으로 귀결됩니다.
소고기 1파운드를 생산하는 데는 2천5백 갤런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들어갑니다. 반면에, 토마토 1파운드를 생산하는 데는 29갤런, 통밀 빵 1파운드를 얻는 데는 139갤런밖에 들지 않습니다.
고기만 먹지 않아도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미국의 물의 반, 농경지의 80%, 그리고 콩 수확량의 거의 대부분, 전세계 곡물의 반 이상이 고깃감이 될 동물을 사육하는 데 쓰입니다. 우리가 이러고 있는 동안 10억에 달하는 인구가 기아와 영양실조에 걸려 있고 날마다 24,000명의 어린이가 가축에게 먹일 곡물을 심은 벌판 옆에서 죽어 갑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해마다 1억3천만 마리의 동물이 도살됩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공장화 된 농장에서 사육됩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생산을 하기 위해 동물들은 살아 있는 매 순간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마어마한 고통을 받습니다.
그들은 더럽고 창문도 없는 비좁은 곳에서 사육됩니다. 땅을 밟고 헤집고 다니는 등의 지극히 당연한 일들을 하지 못합니다. 트럭에 실려 도살장으로 향하는 날까지 햇볕 한 번 쪼이지 못하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지 못합니다. 그리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목이 잘리고 피를 흘리며 죽어 갑니다.
농장에서 이루어지는 또 다른 잔혹한 관행은 14일 동안 닭의 먹이를 빼앗는 것입니다. 닭의 몸에 충격을 가해 달걀을 더 많이 생산하려는 까닭입니다. 해마다 1억 마리의 수평아리들이 산 채로 매장되거나 포대에 던져져 질식사됩니다. 더욱 믿어지지 않는 일은 도살장에서 닭의 목을 자른 후 아직 살아 있는 상태에서 끓는 물속에 집어넣어 털을 뽑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까지도 목장주들은 식별을 쉽게 하려는 목적으로 불에 달군 인두로 소의 몸에 낙인을 찍어 소들이 고통으로 울부짖게 만듭니다. 그 결과 소들은 3도 화상을 입습니다. 그리고 마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송아지의 음낭에서 고환을 떼어냅니다.
소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소떼를 방목하는 땅이 화학 약품에 절어 있어서 그 가스로 인해 소들이 만성 호흡기 질환에 걸려 호흡 곤란을 겪는다는 사실입니다. 우유를 짜는 데 쓰이는 소는 끊임없이 수태를 해야 하고 새끼 송아지를 떼어놓아 송아지가 마셔야 할 우유를 사람들이 마시고 있습니다.
소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압착기를 달아 젖을 짜내고, 유전자 조작, 강력 호르몬, 집약적인 젖 짜기를 통해 자연적으로 생산할 우유보다 10배나 많은 양을 생산하도록 강요받습니다. 이 때문에 극도로 고통스러운 유선염(乳腺炎)에 걸리게 되는데 젖소의 반 정도가 이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농장 동물들도 고통을 느낄 줄 압니다. 소가 울타리를 뛰어넘어 도살장에서 도망치고, 7마일을 걸어가 새끼 송아지를 만나고, 자유를 찾아 강을 헤엄쳐 건넜다는 흔한 보도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지구를 구하고 인간의 질병과 동물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은 채식을 하는 것입니다.
식용을 위해 동물을 키우는 것은 지구의 환경과 인간성을 파괴하는 일입니다. 환경, 자원, 우리의 건강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도살장에 가서 그들을 고통과 공포의 비명을 듣는다면 우리는 평생 채식하게 될 것입니다.
이 불쌍한 동물들의 살과 우유를 먹는다는 것은 질병과 고통과 공포 따위등으로 범벅이 된 스트레스와 혹은 암세포 그리고 죽는 날까지 쌓아왔을 그 동물의 한 을 먹고 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충격적인 사진들이 다음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가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계 지도를 보시려면 다음 웹사이트를 통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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