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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103회 마산·영남우리가곡 부르기

꿍이와 엄지검지 2014. 2. 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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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라는 상자 안에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그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루가 낮과 밤으로 구분되고, 밤을 지나 새벽이 오고, 드디어 아침이 오면 우리는'하루'라는 선물을 받습니다. 이 선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합니다. 시간을 볼 때는 똑같지만 그 안에는 자기만의 감정, 생각이 가득하니까요. 아쉽게도 하루라는 선물은 상자만 있습니다. 그 안은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우리는 그 안을 기쁨과 감사, 사랑과 용기로 채울 수도 있고 한숨과 후회, 불평과 욕심으로 채울 수도 있습니다. 하루가 끝나고 상자를 닫아 둘 때, 어떤 것들이 그 안에 담겨 있으면 좋을까요? 오래 닫아 두어도 향기가 나는 아름답고 긍정적인 것들이 그 안에 담겨 있으면 참 좋겠지요. ☞ 정용철의 ‘마음 풍경’ 중에서
    달밤/수원시립합창단
    출처 : 황덕식의 음악
    글쓴이 : 다니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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