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기다림
- 팽목항 1
김영주
더는 볼 수도
만질 수도
들을 수도 없겠지만
미안하게도
정말 미안하게도
한 눈에 널 못 알아보더라도
그래도
돌아오기만
돌아오기만 한다면
<<시와 경계>> 2014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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