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김영주
그 사람을 보내놓고 보내지 못 합니다
그렇게 큰 우물이 내 안에 있었다니
그 사람 앉았던 자리 그리움 가득 괸 자리
도서관 한 쪽에 걸어놓았다.
김연희 시인 고마워요 ^^
'♡♡ > 발표연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리 / 김영주 (0) | 2016.09.02 |
---|---|
시집 <<오리야 날아라>> <중부일보> 기사 (0) | 2016.08.26 |
김영주 시인 '사진관 가는 길' (0) | 2016.07.15 |
보통리 저수지 / 김영주 (0) | 2016.07.06 |
중앙일보 [시가 있는 아침] 탁발 / 김영주 (0) | 2016.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