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밖* 편지
김영주
이곳 제법 쌀쌀한 캘리포니아 가을 거리
물오른 나뭇잎들 제 몸을 덜고 있어
언니네
마실갔으면
두 집 건너
이웃처럼...
* <천리안>에서 인용. 인터넷 메일
<<미안하다, 달>> 2012 이미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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