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그 진부한 제목으로
김영주
몇 권의 책으로도 다 묶지 못할 삶이지만
마흔다섯* 글자도 차고 넘칠 때가 있다
단 석 줄, 그 짧은 행간 속 침묵조차 버거운
* 단시조 한 수에 들어가는 글자수
- <시조미학> 2014 연간집
'♡♡ > 발표단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히치하이킹 / 김영주 (0) | 2014.09.24 |
---|---|
안경 / 김영주 (0) | 2014.01.22 |
첫사랑 / 김영주 (0) | 2013.12.02 |
적(寂) / 김영주 (0) | 2013.10.22 |
자리 / 김영주 (0) | 201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