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된 사진첩
김영주
송아지처럼 눈이 커서
꼭 울 것 같은 아재랑
아재처럼 눈이 선해
꼭 울 것 같은 송아지랑
빛바랜 사진 속에서
그렁그렁
웃고 있다
<<열린아동문학>> 2018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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