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강남역 스크린도어 수화手花 김영주 두 모녀 전철 안에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소리없어 더 눈부신 상처어르는 저 손의 말 꽃잎을 다 떨어뜨리고 숨 돌리는 손가락 ♡♡♡♡/사진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