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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의 디카시 <5월의 편지>

꿍이와 엄지검지 2013. 4. 23. 13:06

 

 

 

 

5월의 편지

김영주

 

엊그제만 같은데 가슴에 묻은 40년

파도는 끊임없이

들이치고 내치고
이렇게 하늘 맑은 날 다시 편지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