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대한 사유
하나밖에 가진 게 없는 아흔아홉 도구들이
아흔아홉을 거머쥔 일 프로의 사용자를
받들고 먹여 살리는 불가사의한 조직체
김영주, <국가에 대한 사유> 전문 『오리야 날아라』2015 - 현대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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