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시

중장을 쓰지 못한 시조, 반도는 / 문무학

꿍이와 엄지검지 2010. 1. 5. 18:53

내쳐서 삼천리를 다 못가고 마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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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뚝 끊긴 길 끝에 이념만이 선명한

 

- 문무학, <중장을 쓰지 못한 시조, 반도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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