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조, 중흥기일까 위기일까 - 시조의미래 (화중련 2014 하반기호) <화중련> 2014 하반기호 - 시조의미래 오늘의 시조, 중흥기일까 위기일까 시조 중흥기일까.hwp 김영주 오늘날의 현대시조를 시조의 중흥기로 보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는데 과연 오늘의 시조는 중흥기일까 위기일까. 중흥기라면, 혹은 위기라면, .. ♡♡♡/With U 2016.03.20
큰오빠와 2015년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시상식 2015년 12월 18일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에서는 염창권 시인의 <11월>이 중앙시조 대상을, 김영주의 <서양민들레>가 중앙시조신인상을, 박화남 시인의 <茶山을 읽다>가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는 시상식이 있었다. ........................................................................................... ♡♡♡/With U 2016.01.01
[중앙시조신인상] 틀 안에서 오히려 자유, 뼛속까지 쓰며 살 것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QTV JTBC GOLF 매거진 이코노미스트 뉴스위크 월간중앙 포브스코리아 쎄씨 여성중앙 슈어 헤렌 인스타일 코스모폴리탄 엘르 문예중앙 Jlook 인터넷 Joins Joins Spider Our History 전문 콘텐트 문예중앙 중국연구소 우리말 조.. ♡♡♡/With U 2015.12.14
서정임 시인의 <파란 대문집> 파란 대문집 서정임 잘 있어라 열쇠를 잠근 문에 마지막 인사를 붙인다 광고지 뒷면 힘주어 쓴 글씨가 군데군데 얼룩져 있다 길게 하품을 하는 정오의 골목은 언제나 적막하다 그 골목을 천천히 걸어 나오며 뒤돌아본다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파란 대문집, 담장 밖으로 손을 내밀던 .. ♡♡♡/With U 2015.11.22
[스크랩] 제37회 황간역 음악회-마음의 소리를 찾는 여행에서 만난 고향역의 추억, EBS 한국기행 촬영 2015.10.24(토) 제37회 황간역 음악회를 기획하면서 생각한 것은, '마음의 소리'를 찾는 여행이었습니다. 역은 여행자가 찾는 공간이고, 여행이란 마음 속 풍경을 찾아가는 여정이니, 역 마당에서의 음악회도 마음의 소리를 찾는 여행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든 것이지요.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 ♡♡♡/With U 2015.10.25
[스크랩] [09-2019]중-요키(암) □ 번호 : 09-2019 □ 해당구청 : 중구청 □ 구조일시 : 2009.12.04 □ 발견장소 : 유천동 286-46 인근 □ 동물종류 : 개 □ 종 : 요크셔테리어 □ 성별 : 암컷 □ 나이 : 약 4년령 □ 몸무게 : 2.5 Kg □ 모색 : 흑갈색 □ 특징 : 우측안구 위축 □ 1차보호소 : 금비 동물병원 □ 유기동물 청구기간(주인찾.. ♡♡♡/With U 2015.08.21
[스크랩] [축하글/요크셔테리어 함이 (입양후이름: 엄지)가 엄지와꿍이님 댁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 [축하/요크셔테리어 함이(입양후이름: 엄지)가 좋은 가족을 찾았습니다 ^^ 대전유기견보호소에 " 함이" 라고 불린 애꾸눈 요키입니다. (09-2019공고번호) ↑ 보호소에들어 오기전 ↑ 보호소에 들어오던날 사진 제가본 함이는 한쪽눈이 수축되어 있어서 한쪽눈도 감겨져 있었습니다. 털도 푸.. ♡♡♡/With U 2015.08.21
사진관 가는 길 / 김영주 사진관 가는 길 김영주 서랍에 누워 계신 어머니를 꺼내 봐요 할머니 고우시네요, 사진사가 그랬다죠 울 엄마 기분 좋았겠네 말없이 웃으셨죠 돋보기 코에 얹고 돌아앉은 얇은 등 사진 속 당신 얼굴 보고 또 쓰다듬고 다 늙어 곱기는 뭐가… 혼잣말을 하셨죠 사진관 가시면서 무슨 생각하.. ♡♡♡/With U 2015.07.10
시조의 율격에 대하여 / 김영주 시조의 율격에 대하여 김영주 현대시조에 있어서 시조의 음보는 잣수의 개념보다 한 모라 (mora-시간적 길이를 지닌 음의 분절 단위)로 정하고 있습니다. 거슬러 가면 현대시조 뿐 아니라 고시조에서도 종장의 과음보는 다섯 자에서 아홉 자까지도 허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가마귀 / 검다하고 / 백로야 / 웃지마라(3.4.3.4.) 겉이 / 검은 들 / 속조차 / 검을소냐(2.3.3.4.) 아마도 / 겉 희고 속 검은 이는(3.8) 너뿐인가 / 하노라 - 이직 2) 인생이 / 둘가 셋가 / 이 몸이 / 네 다섯가 빌어온 / 인생이 / 꿈의 몸 / 가지고서 평생에 / 싸울 일만 하고 (3.6) 언제 / 놀려하나니 (2.5) - 미상 3) 청초 / 우거진 골에 / 자난다 / 누웠난다 홍안을 / 어.. ♡♡♡/With U 2015.06.23
부모로서 해줄 단 세 가지 부모로서 해줄 단 세 가지 ​ ​ 내가 부모로서 해줄 것은 단 세 가지였다 ​​ 첫째는 내 아이가 자연의 대지를 딛고 동물들과 마음껏 뛰놀고 맘껏 잠자고 맘껏 해보며 그 속에서 고유한 자기 개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자유로운 공기 속에 놓아두는 일이다. 둘째는 안 되는 건.. ♡♡♡/With U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