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동시놀이터>앤솔러지 출간기념 및 등단패 수여식 2
첫번째 앤솔러지 저 속에 내 동시가 들어있다.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와 만난다 생각을 하니 내 생애 그 어떤 순간보다 설레고 기쁘다. 영수랑 어여쁜 후배시인이 보내준 어여쁜 꽃바구니랑. 좀 활짝 웃지.. ㅎㅎ 세미나 한 장면 전태일 문학상 수상한 후배시인 이태정, 김영주, 이시향 시인 시 쓰는 영주랑 그림 그리는 영수랑 신지영, 강모경, 김영주, 김완수 시인 이번에 추천받은 김영주, 강모경, 김완수 시인 내가 동원한 어여쁜 두 관객 ^^ 2층에서 내려다본 아래층 홀 광경 착한 붕어빵 김 영 주 동네 입구 붕어빵집에 삐뚜름한 손 글씨로 천 원에 세 개 한 개 삼백 원 어, 뭐지? 이 불공평한 계산법은? 붕어빵집 아저씨 내 속을 환히 들여다보기라도 했다는 듯 “하나씩 밖에 사 먹지 못 하는 사람이 있단다.” ..